영어 동화책 4

마크 트웨인 - Who was Mark Twain? 이름을 떠 올리다 place the name #미국대학

오랜만에 Who was 시리즈 책을 다시 들여다 봅니다. 오랜만에 Who was 시리즈 책을 다시 들여다봅니다. 제 아이들이 여러 사정이 있어서 겸사겸사 Who was 시리즈를 다시 읽게 했습니다. 오늘은 마크 트웨인 Mark Twain 입니다. 이 작가의 책 중에서 제가 재미있게 읽은 것은 ‘아서 왕과 코네티컷 양키’ 였습니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저자가 쓴 책 목록을 확인하느라 위키를 봤더니 중세 오스트리아 성채에 나타난 초인 N.44의 이야기를 다루는 환상 소설 《불가사의한 병》을 소개하네요. 이것 역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 ‘왕자와 거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정작 이 작가의 대표작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만 너 무 길어서 못 읽고 있습니다. 애드거 앨런 포의 작품과 함께 미국 문학을 본격..

Judy Moody 주디 무디 - Stink 스킹크의 누나 이야기, 약을 털어넣다 #미국대학

영어 동화책 Judy Moody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영어 동화책 Stink를 읽은 후에 바로 이어서 읽었습니다. 당시 저는 Stink 시리즈와 가격은 비슷한데 Judy Moody 시리즈가 각 권당 들어간 글이 더 많아서 이 책을 선호했었습니다. 같은 교육이라도 투입되는 돈을 아껴보려는 부모의 마음... 그런데 이 책은 오히려 Stink 시르즈보다 더 해석이 잘되었습니다. 적어도 저는 말이죠.그 이유는 아무래도 점점 더 어른들의 말투가 영어에도 들어가서인가 봅니다.제 경험상 Stink가 말 장난(pun)을 좀 치는 면이 있어서, 약간은 진중한 Judy Moody가 더 좋았습니다.원래는 우리집 아이들 중에 남자애는 Stink 읽고, 여자애는 Judy Moody 읽으라고 사 줬었습니다.참고로 스팅크 시리지..

영어 동화책 - 아멜리아 베델리아 Amelia Bedelia #미국대학

영어 동화책 아멜리아 베델리아 (Amelia Bedelia)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영어로는 어밀리어 베딜리어 정도로 읽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읽었던 세 번째 단계의 책인 듯싶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그러니까 왕초보를 뗀 후에 바로 읽었던 책. 그런데 황당하게도 이 아멜리아 베델리아 책이 나름 어렵습니다.그 이유는 이 책이 영어의 Pun (말 장난)을 주 내용으로 삼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어떤 부분은 잘 읽히는데 어떤 부분은 도통 모르기도 합니다. 제 가족이 영어 동화책을 읽어왔던 경험으로는 1. Fly guy 시리즈2. Frog and Toad 시리즈, Danny and the Dinosaur 시리즈, 그외 Morris goes to School 등 단품 시리즈 이런 1, 2 단계를 거친..

샬롯의 거미줄 - Charlottes' Web 사랑으로 바라보다 #미국대학

샬롯의 동화책 Charlottes' Web 중에서 좋은 영어 표현을 적어봅니다.제 블로그는 쉽고 아름다운 영어 표현을 소개하고 같이 외어보는 것이 취지입니다. 주인공 여자아이인 Fern의 아빠는 '사랑스런 눈으로 자기 딸을 바라봅니다.'He was looking down with love. 그리고 아기 돼지를 죽이지 말라는 딸 Fern에게 "그 새끼 돼지를, 마치 갖난 아이처럼,우유병을 물려 키워보렴.그럼 너도 돼지가 얼마나 문제거리인지 알 수 있을 거란다." 라고 말해 줍니다. I'll let you start it on a bottle, like a baby. Then you'll see what trouble a pig can be. 맨 처음 표현인 with love 는 표현이 좋지요? 멀고 먼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