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 탈출 3

쇼생크 탈출 Andy (팀 로빈슨)에 대한 Red (모건 프리먼)의 묘사 - he kept bottled up inside.

쇼생크 탈출을 계속 읽고 있습니다. 모건 프리먼 (극 중 Red)이 팀 로빈슨 (극 중 Andy)에 대해서 묘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자기가 삼십년 동안 친해서 잘 하는데,내가 아는 한 Andy는 가장 내성적인 사람이다. I knew him for close to thirty years, and I can tell he was the most self-possessed man I've ever known.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조금씩만 말하고그르다고 생각하는 것은 속 안에서 참고 말하지 않는다고. What was right with him he'd only give you a little at a time. What was wrong with him he kept bottled up inside. 여기서 ..

쇼생크 탈출, 모건 프리먼의 대사 - 붙잡혀 온 이유

쇼생크 탈출에서 모건 프리먼이 자신이 잡혀온 이유를 설명합니다. 아니, 그냥 잡혀왔다고 말합니다. 출처: IMDB 이 다음에는 영화 쇼생크 탈출에도 나오는 대사 (line) 인 듯 싶은데요.레드 (모건 프리먼 분)는 본인이 갱생 (rehabilitation)이라는 단어를 사실은 뜻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멋진 문학적 표현입니다. 언젠가 스티븐 킹의 글 짓기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고 재밌었습니다. 알고 보니 스티븐 킹도 간결한 글쓰기를 추구하더라고요. 제가 공포물 작가는 잘 안 읽어서 스티븐 킹은 쇼생크 탈출 (Rita Hayworth and Shawshank Redemption) 밖에 안 읽었습니다만, 그의 지론을 알겠더라고요.

쇼생크 탈출, 앤디의 첫 인상 It seems to sum Andy up for me.

쇼생크 탈출의 원저인 Different Season에서 계속 읽습니다. 책 뒤에 나오는 스테판 킹 아저씨 매우 잘 생겼습니다.전형적인 미남은 아니고 그래도 꽤.... 이 사진은 제 책 판본은 아닌데 아마존에서 검색하니 위의 사진과 같은 판본이 뜨네요. 출판사는 같습니다. Signet 모건 프리먼(극 중 Red)이 팀 로빈슨(극 중 Andy)가 처음 온 날을 기억하는 대목입니다. When Andy came to Shawshank in 1948, he was thirty years old. ~That's a funny thing to remember about a man, I suppose, but it seems to sum Andy up for me. 이런저런 인상을 말하다가 모건 프리먼이 앤디의 인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