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That can wait.' 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제가 미국 현지에 도착해서 겪은 문제는 듣기가 아니라 말하기였다는 것을 지난 번에 동시에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듣기가 더 급한 분도 있고, 말하기가 더 급한 분도 있을 텐데, 듣기에 관련해서는 제가 지난 번에 써 놓은 글을 참조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말해보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혀 있으므로, 일단 제게는 더 급한 말하기 연습 위주로 이 블로그에 글들을 쓰겠습니다. UCO (Univ. of Central Oklahoma) 주립대 국제학생처장님이신 Dr. Dennis Dunham (향후 줄여서 Dr. D로 호칭)가 예전에 지은 책인 "젊은이들의 미국식 영어 You Know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