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25

영어 시작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

영어 시작을 어떻게 하는지 질문을 보고 제가 나름대로 답변해 본 것입니다. --- 영어 회화책을 사서 공부하세요. 문법으로 공부하면 결국 영어 못해요. 듣지도 말하지도 쓰지도 못하고 읽는 것 조금 하다 끝납니다. 시중에 가셔서 가장 쉬운 회화책을 사시되, 한 페이지는 한글 해석, 한 페이지는 그에 맞는 영어문장 이렇게 쓰여진 책을 사세요. 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 등...네이티브 시리즈는 언어마다 그렇게 내는데요. 그 책만 좋은게 아니라 그런 형식의 책이 시중에 나오면 다른 책이라도 좋아요. ​ 그리고 발음은 영어 좀 잘하는 분에게 배우거나 유튜브에서 영어 기초 발음을 좀 배우세요. 그리고 그 발음으로 영어 회화책 표현을 200개 정도 외우고, 그걸 늘려서 300개~500개 정도 외우면 영어 틀이 ..

쉬운 영어 6. 시도(t___)는 좋았어요. (결과가 나쁘더라도)

안녕하세요. 영어책 읽는 남자 J (in Edmond, OK, U.S) 입니다. 영어 표현을 쉬운 영어와 간지나는 멋지고 아름다운 문학 영어를 가급적 하루에 1회씩 올려보려고 합니다. 쉬운 영어 6번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그 전에 올린 작성한 글들이 이미지화가 안 돼 있어서 일단 이미지화가 완료된 6회부터 올리기 시작합니다. 추후 1~5회분도 역순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영어 #영어회화 #영작 #영작문 #english #writing

새로운 시작, MBA in UCO (Univ. of Central Oklahoma 주립대학) 그리고 Cafe America?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J입니다. 저는 약 1년 여의 유학준비과정을 거쳐서 제 인생에서 다시 한 번 멋진 기회를 가지고자 미국 오클라호마 주 에드먼드(Edmond)에 소재한 주립대학인 UCO (Univ. of Central Oklahoma) MBA 과정에 한달전인 2017년 1월부터 등록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미국유학 #유학비용 #미국대학 #주립대학 #저렴한 #미국주립대 #미국경영대 #미국공대 #미국대학편입 #TESOL #MBA #미국MBA #교환학생 #미국간호학과 #미국Forensic #해외유학 #미국석사 #미국TESOL #법의학과 #Forensic #영어유학 최근 수년간 제 삶에서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고 이것 저것 유학정보를 수집하며 GRE와 TOEFL 등 준비를 하여 왔지만 제게도 유학을..

가르시아 마르께스,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중에서 She had gone grey before her time.

가르시아 마르께스 (Garcia Marquez)의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Live to tell a tale) 중에서 계속입니다. 소설 속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어머니는 45세 이네요. 즉 마르께스가 청년기일 때의 일을 적은 것이죠. 이 어머님은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11명을 출산하시느라, 지난 20년 동안 10년은 임신중이셨고 나머지 10년은 양육중이었다는 말이 나옵니니다. 저희야 가족계획 시대에 태어났지만, 한 세대만 위로 올라가도 우리나라도 10명까지들 나셨던 것 같습니다. 진짜 힘드셨을 거예요. 여기에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녀(어머니)의 나이 보다 일찍 머리카락이 은발이 되었다, 라고 되어 있습 니다. 그 표현은 She had gone gray before her time. 또 제가 여기 체크해 ..

Calculus의 어원이 고대 로마 택시 미터기였던 것 같네요. Word power made easy 중에서

이제 또 조만간 Calculus (미분적분학) 를 가르쳐야 하는데요. 신나는 일입니다. 그건 그렇고 노먼 루이스 저 Ultimate Word power made easy 라는 단어책을 읽다가 서장에 Calculus 라는 단어의 원 뜻이 나오네요. 그 연유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러니까 두 바퀴 달린 마차 같은 것을 타려면 요금 계산을 해야 했는데, 바퀴가 한 바퀴 돌 때마다 조약돌이 떨어지게 하는 요즈음의 택시 미터기 같은 기계를 썼는데요. 조약돌을 뜻하는 라틴어가 Calculus 라네요. 그러니까....지금 우리는 수학을 배운다고 해 놓고 '조약돌'을 배웠네요. 당황... >> Calculus 관련 글 >> related article >> 이전 글 >> previous article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중에서 She was in a way to be very much in love;

오만과 편견 중에서 입니다. 주인공 집안의 맏딸인 Jane이 Mr. Bingley 에게 서서히 빠져드는 장면입니다. She was in a way to be very much in love; 멋진 표현이죠? 어떤 면에서는 (in a way) 라는 표현를 넣어서 멋지게 표현해 냈네요. 또 이 집 자매인 Jane하고 Elizabeth하고 누군가하고 파티 장면에 대해 말하는 장면 중에 한 대사입니다. I do not believe a word of it. 제가 영어 소설책을 처음 접했을 때, 이런 표현 때문에 좀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a word of it을 이렇게 쓰는 구나. 하고 전혀 안 믿는다거나 전혀 들어본 적 없다거나 하는 표현을 이렇게 do not ~ a word of it. 이라고 잘 써먹더라고..

블레이드 러너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중에서 New New York 이라는 도시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관련 글을 한 두 편 올린 줄 알고 지난 3개월 정도의 내 블로그를 검색해 봤더니 글이 없다.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나? #영어 #english 블레이드 러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만든 SF 작품이고 82년도에 내가 좋아하는 해리슨 포드가 주연한 영화이다. 영화가 너무 멋있어서 예전에 이 책을 사 두었는데 원작자인 필립 K Dick은 내게는 잘 읽히는 작품이 아니어서 덜 읽게 된다. 원작은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A recent immigrant to Mars, Mrs. Klugman in an interview taped live in New New York had this to say. 이 대목을 읽다가 빵 터졌..

하퍼 리 Harper Lee의 파수꾼 Go set a watchman을 읽기 전의 두려움 #영어 #english

나는 내 블로그에서 모두 다 직접 읽어 본 것들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 책 하퍼 리 (Harper Lee)의 파수꾼 (Go set a Watchiman)책은 평이 엇갈려서 읽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서평을 몇 개 찾아보았다. 어젯 밤에 읽은 서평인 Sarah Churchwell이 The guardian에 올린 서평을 주로 참조하였다. #영어 #english 아래 서평을 보면 감은 잡히는데, 일단 두 달 정도 독자들의 평을 좀 기다려 보려 한다. Sarah에 의하면 일단 미학적으로 이 책은 To kill a mockingbird만큼 아름답지는 않다. 그리고 도덕적으로 의미가 있냐는 질문에는 그 대답이 ‘단순하지 않고 복잡하다' complicated 라고 썼다. 앵무새 죽..

#영어, 가브리엘 마르께스 -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Memories of my melancholy whores #english #spanish

가브리엘 마르께스의 백 년의 고독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다. 지난 10년간 그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은 좋아하는 작품도 있고 그렇지 않은 작품도 있는데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Memories of my melancholy whores)'는 그의 작품 중에 두 번째로 좋아하는 작품이다. #영어 다음 사진은 내가 수년 전에 한 번 시도해 본 스페인어 버전 '내 슬픈 창녀들 의 추억 (Memoria de mis putas tristes) 읽어 보기 시도 현장이다.그 다음에 바로 바쁜 일이 수년간 있어서 아직 손을 못 잡고 있다. 지금도3~4년은 다른 일을 꼭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못하고 있는데 추후 꼭 끝까..

#하루키 상실의 시대 오디오북 --> 드디어 독일어, 불어로 나오다. Naokos Lächeln: Nur eine Liebesgeschichte #영어 #english

#하루키 #무라카미 상실의 시대 (#Norwegian_Wood)는 내가 처음 사본 영어판 오디오북이다. 이 책으로 인해서 그 다음에 무수히 많은 오디오북들을 audible.com에서 샀다. 대부분은 우리 아이들 영어 동화책이었지만, 내가 관심을 가진 책도 솔찮이 많이 샀고 대부분 잘 들었다. 호호홋. (#영어, #english) 어제 저녁에 별 생각 없이 다른 일로 audible.com을 검색하다가 하루키 무라카미의 상실의 시대가 독일어, 프랑스어로도 오디오북이 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물론 반가운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Hear the wind sing)'도 드디어 나왔다. 하루키의 영어 오디오북은 많이 사두고 들어봐서 이제는 좀 물리는 바가 있는데 (요새는 딴 거 듣거나 읽느라 바쁘다) 이 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