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하루키+영어

n1 상실의 시대 Ch4 전설의 시작

데이터 읽는 남자 J 2024. 9. 16. 11:23

정식 소설명 [노르웨이의 숲], 저작권 체결전 소설명 [상실의 시대]는 제가 2006년도 쯤 구입한 첫 오디오북이기도 합니다. 이 소설의 Ch4와 Ch11는 저희 부부가 특히 좋아하는 소설 챕터니다. 즉 우리는 여주인공 '미도리'와 남자주인공 사이의 일을 듣고 듣고 또 듣고 용기와 희망을 많이 얻었습니다.

그럼 다른 챕터는? 실은 이 소설의 다른 챕터는 너무 아픈 이야기라서 최대한 멀리하고 있습니다.^^

Ch4가 시작하고 한참 지나서 돌격대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나서 미도리가 등장합니다. 그 에피소드는 일단 나가자와(나가사와?)가 등장하기 전까지 계속됩니다. 다룰 이야기는 이 부분입니다.

 

여기서 Euripides는 국내 번역에서는 [에우리피데스]라고 번역합니다. 하루키가 일본인이니 일본어 발음 그대로 정확하게 옮겼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에서는 [유리피디~스]라고 발음합니다. 실은 이 발음 차이 때문에 처음 들을 때는 정말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다음 [ took a ten-minute walk to a little restaurant.]라는 표현은 두 개의 문장 열차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 기차: I took a ten-minute walk

두번째 기차: to a little restaurant

저는 ten-minute을 집어넣기가 좀 어려웠고, 또 [to]를 자연스럽게 작문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었습니다.

이런 것은...호홋.. 냅다 외울 수 밖에요.

[나는 작은 레스토랑으로 10분 정도 걸어갔다.]

이쯤 되면 만화 [북두의 권]의 유명한 대사 '너는 이미 먹고 있다(니 이징 츠~러).'가 생각나지만...이 소설은 그런 만화가 아니니 참겠습니다.

앞으로

[노르웨이의 숲] 관련 글은 번호를 n1, n2, ...이런 식으로 매기고

[윌로우비] 관련 글은 번호를 w1, w2, ... 이런 식으로 매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