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교 UCO (Univ. of Central Oklahoma) 에서 생활하다보면 가끔 딱 맞는 기가 막힌 영어표현을 접할 때가 있는데.. 대부분 금방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그런 에피소드가 있을 때마다 정말 짧게 기록용으로 이 블로그에 기록도 하겠습니다. 형식까지 재고할 시간여유가 없어서 그냥 내용만 봐주세요. 오늘 아침 제가 다니는 UCO 주립대학의 OGA 사무소를 치워주시는 청소담당 직원 아주머니 Z가 저희 사무실을 청소 봉다리를 들고 나가시는 것을 봤습니다. 매번 정겹게 인사를 나누는 사이라서...혹시 나가시는 것인지 들어오시는 것인지 잘 몰라서 제가 문을 연 채로 여쭤봤습니다. 혹시 들어오시나요? 제가 문을 잡고 있을까요? 라고. 그때 Z 아주머니께서 '나 이미 거기 들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