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문장 11

A river runs through it 흐르는 강물처럼 - He was a master of an art

From the novel 'A river runs through it', 소설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형이 동생 브래드 피트 (Brad Pitt)에 대해 어린 시절을 평하는 문구입니다. 예전에 읽을 때는 몰랐는데, 다시 읽어보니 동생 브래드 피트의 비극적 결말을 암시하는 그의 독립적인 성격이 나타나 있습니다. He was a master of an art. He did not want any big brother advice or money or help.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았기에, 결국 이 소설이자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동생 역을 한 브래드 피트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합니다. 여기서 an art 는 예술이 아니라 낚시 기술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여기 저기서 교회의 슬로건이 보이는데 그 중에서 ..

유럽 Europe의어원, 아시아의 역사로부터

'아시아의 역사 (Asia, A concise history)' 책을 읽다 보면 여러 가지 문명이 서로 중복되는 신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뭐 이런 이야기를 구시렁 구시렁 다 알 필요는 없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영 어 단어의 확장, 역사, 과학 등을 아이들을 위해서 공부할 필요가 생겼습니 다. 그래서 이런 저에게는 이 책은 나름 괜찮은 책입니다. 역사와 영어 단어 에 대한 지식을 배가시켜 줍니다. 특히 역사를 보는 관점이 서양인이 써서 색다르긴 합니다. 이 사람만 옳다는 것은 아니고요. 에우로페는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페니키아의 항구도시 티레의 왕 아게노르 의 딸인데 이 에우로페가 팔레스타인이 섬기는 밤의 여신일 수 있다는 논란 이 있다고 합니다. (뭐, 다 처음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

킹스맨(Kingsman), 메달의 의미 , 용기에 대한 작은 보상 this medal of valor

영화 킹스맨 (Kingsman the secret service)로 돌아옵니다. 첫 장면에서 주인공 에그시의 아빠가 죽자 콜린 퍼스가 말합니다. 이 건은 내가 처리하겠네. 개인적으로. I'll deal with this mess. Personally 저는 처음에 이 말을 I’ll do with this mess 로 잘 못 알아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영국식 액센트가 강해서 여러 번 들어도 잘 안 들립니다. 웃긴 건, 미국 악당으로 나오는 사무엘 L 잭슨이 미국 영어를 완전히 이상하게 꼬아서 발음하는데 그 와중에도 영국 애들 발음 이상하게 한다고 놀리는 점입니다. 저는 두 언어 다 좋게만 들리더만. 제가 잘 못 들어서 그렇지. 다음 장면에서 콜린 퍼스가 어린 에그시의 집에 가서 엄마와 에그시에게 전화 번호가..

마크 트웨인 - Who was Mark Twain? 이름을 떠 올리다 place the name #미국대학

오랜만에 Who was 시리즈 책을 다시 들여다 봅니다. 오랜만에 Who was 시리즈 책을 다시 들여다봅니다. 제 아이들이 여러 사정이 있어서 겸사겸사 Who was 시리즈를 다시 읽게 했습니다. 오늘은 마크 트웨인 Mark Twain 입니다. 이 작가의 책 중에서 제가 재미있게 읽은 것은 ‘아서 왕과 코네티컷 양키’ 였습니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저자가 쓴 책 목록을 확인하느라 위키를 봤더니 중세 오스트리아 성채에 나타난 초인 N.44의 이야기를 다루는 환상 소설 《불가사의한 병》을 소개하네요. 이것 역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 ‘왕자와 거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정작 이 작가의 대표작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만 너 무 길어서 못 읽고 있습니다. 애드거 앨런 포의 작품과 함께 미국 문학을 본격..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시, Kingsman, To kill a dog scene 영어 대사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입니다. 영화제목은 에이전트가 아니고 Secret service로 되어 있네요.그나저나 다음 이미지는 매우 멋지네요. 으음... '킹스맨 기사 되기'라... 멋진데요.밑에 문구인 Have you got what it takes? 도 멋진 표현이네요. 오늘은 킹스맨이 되기 마지막 관문인 To kill a dog 장면입니다.끝내 주인공인 어그시가 자기 개 퍼그를 못 죽이자, 경쟁자인 여자 에이전트보다 용기가 없다고 핀잔을 주는 내용입니다. 대사는 모두 배트맨의 집사 아저씨 역할을 많이한 배우가 합니다.마이클 케인이네요. Shoot the dog. (이 말에도 주인공이 못 쏜다) Give me the gun. (총 돌려 받은 후 다음 대사를 친다) At least the girl's..

터미네이터의 타겟이 된 사라 코너, You've been targeted for termination.

터미네이터 1에서 사라 코너가 최초로 터미네이너 아놀드에게 쫓깁니 다. 장소는 테크노 댄스장(Technoir)이고요. 한바탕 총격전을 하고 난 후 카 일 리스(마이클 빈)가 새라 코너에게 터미네이터를 설명해 줍니다. 출처: IMDB 당신은 제거(termination) 대상이에요.you've been targeted for termination. 나는 아무 짓도 안 했어요. This is a mistake. I didn't do anything. 맞아요. 하지만 (미래에) 뭔가 할 거예요. No, but you will. It's very important that you live. 출처: IMDB 그리고 전설적인, 터미네이터에 대한 대사를 칩니다. It's not a man. A machine. A Te..

영화 사랑의 블랙홀 Groundhog Day, 그 절묘한 아름다움

영화 사랑의 블랙홀 이야기 입니다. 원제는 Groundhog Day이고 빌 머레이 (Bill Murray)와 앤디 맥도웰 (Andie MacDowell)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겸 시간 여행 영화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호홋... 시간 정지 영화입니다. 주인공 빌 머레이는 매일 같은 날을 삽니다. Groundhog Day에. 영화 초반부에 주인공 빌 머레이는 계속 같은 날을 살아가야 하는 자기 상황을 인식합니다. 그래서 레스토랑 가서 건강 걱정 생각하지 않고 폭식을 합니다. 왜냐하면 다음 날은 다시 오늘이 되기 때문에 오늘 무슨 짓을 하든 다 원상복구되기 때문입니다. 온갖 크림과 빵에, 커피를 주전자 채 마시며, 담배를 연신 피웁니다. 여자 주인공이자 빌 무레이가 속으로 흠모하지만 접..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의 암살 뉴스를 보는 사라 코너 Terminator Sarah Conner's death news

영화 대사에서 들어보는 영어 표현입니다. 터미네이터 1에서 사라 코너는 레스토랑에서 일합니다. 꼬맹이가 사라 코 너의 옷에 아이스크림을 집어넣는 등 좌충우돌하는 중에 동료가 사라 코너 에게 뉴스가 있다며 TV 앞에 끌어들입니다. 저는 이 장면에서 brutally를 rutly (이런 단어 자체가 영어에 없을 듯)로 잘 못 알아들었습니다. 제 귀에는 처음에 그렇게 들리더라고요. 아직 실력이 미천합니다. 친구 웨이트리스 Sarah, come here. It's about you. I mean, sort of. Incredible. you're not gonna believe this. I told you nothing. 사라 코너 What? 방송 ~Once again, Sarah Connor, 35, moth..

Summer of '49,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 이야기

책 Summer of '49은 49년도에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들의 페넌트 레이스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멀고먼 예전에 읽었던 이 책의 한 구절을 다시 읽어 봅니다. Coleman과 Crosetti는 양키스 멤버였습니다. 몇가지 괜찮은 표현이 있어서 읽어봅니다. When the season was over, Coleman realized that he had not enjoyed a decent breakfast all season. '괜찮은 식사'라는 표현을 a decent breakfast 라고 했네요. Coleman은 자기만 스트레스 받아서 1년 내내 아침 식사 먹는데 고생했는데, 알고 보니 양키스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설적인 조 디마지오 선수도 야구 경기 중간에 얼마나 긴장..

포리스트 검프 Forrest Gump - 영어 소설책의 서두 Let me say this

영화 포리스트 검프를 재미있게 봐서 한국어 소설책을 멀고 먼 옛날 사 봤습니다. 한국어 판본이 당시에 두 개가 시중에 있었는데 하나는 표준어 번역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사투리 번역본이었습니다. 저는 사투리 번역본을 샀는데 엄청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번역을 사투리로 했다는데 번역자가 천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이 너무 지나서 무슨 판본인지는 까먹었습니다. 이 책의 서두는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 영화의 시작과 비슷합니다. Let me say this: bein a idiot is no box of chocolates. People laugh, lose patience, treat you shabby. Now they says folks sposed to be kind to the aff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