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립대 UCO 체험기

#MBA 숙제하다 건진 영작문 표현: Address a broad set of diversity dimensions #미국유학, #유학비용, #미국주립대

데이터 읽는 남자 J 2017. 11. 17. 01:04


이것은 UCO downtown MBA 과제를 수행하다가 발견한 기사인데 영어 표현이 좋아서 공유해 봅니다. 기사는 Wall Street Journal 10일전 기사네요.

#미국유학 #유학비용 #미국대학 #주립대학 #저렴한 #미국주립대 #미국경영대 #미국공대 #미국대학편입 #TESOL


(https://www.wsj.com/articles/in-trump-age-taking-a-different-tack-on-workplace-diversity-1487080801)


In Trump Age, Taking a Different Tack on Workplace Diversity

 
By 

JOHN SIMONS


“The discourse in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even though rancorous, was a sharp reminder that we need to address a broader set of diversity dimensions, in particular, socioeconomic opportunity,” says Kara Helander, a former diversity chief for Blackrock Inc. who continues to advise the firm. 


여기서 제가 감탄한 부분은 "We need to address a broader set of diversity dimensions." 라는 부분입니다


영어 작문은 다른 영어부분처럼 그저 그런 수준인데 한국에서 영어논문을 기회가 있어서 2 정도 제가 어불성설 쓰고 원어민 editor 돈을 받고 고쳐주는 과정을 진행해 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깨달음을 얻은 것은 미국 유학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학원의 GRE Writing 과정을 등록해서 들으면서였습니다. 제가 수년간 얼기설기 힘들게 작문하고 자연스럽지도 않고 수준도 낮은 작문을 외국인 Editor 해결해주지 못했는데 (당연히 외국인 editor 제가 잘못 것만 지적해 주고 수정해주지 고차원의 멋진 문장으로 바꿔주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영문 감수의 한계입니다


GRE 학원 선생님도 원어민이셨는데 2달간 집중적으로 배우면서 제가 알았으면 하는 고급 표현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그때 ...멀고먼 옛날 GRE writing 학원을 다녀둘 , 하고 후회 아닌 후회를 했었습니다. 은하계 멀리 far far away 시절에 필요도 없는데 GRE 학원을 다닐 리도 만무하겠지만요. 일단 알게 되니 빨리 배우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저는 'A B보다 낫다' 이런 문장은 better than 이라든가 more desirable 표현밖에 썼는데 GRE writing 선생님이 outweigh 등을 위시한 가지 원어민 표현들 가르쳐 주시더라고요. 2가지 있었는데 하하...미국 왔다고 벌써 표현들을 까먹어 가고 있습니다. 아뭏든 그때 느낀 가장 교훈은...미국에 가면 생생한 영어를 정말 배우고 써먹어 봐야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아래 문장으로 돌아와서 보겠습니다.


We need to address a broader set of diversity dimensions.


저는 a broader set of이라는 표현도 쓰기 힘들지만, 특히 address라는 부분은 정말 생각해 내기 힘든 표현인 같고, 멋지고 고급스럽고 간지나는 표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항상 이렇게 어럽고 난해한 표현들을 써야 하는거냐? 라고 물으신다면 저도 쉽고 아름다운 영어표현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글을 쓸때는 어느 정도의 수준 이상의 괜찮은 단어와 표현들이 들어가야 됩니다. 글과 생활영어는 다릅니다. 그래서 저의 목표는 쉬운 생활영어를 유창하게 하고, 괜찮은 고급 표현은 글로 있는 '영어책 읽는 남자 into 말하고 쓸줄 아는 남자 J' 되고 싶습니다. 미래에 말입니다. 호홋.


여기서 address "언급하다" 어감보다는 저는 "대처하다, 다루다" 표현으로 들립니다. 글을 읽고 아하 그렇구나 아는 것과, 제가 표현을 넣을 있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That's a totally different problem.


저도 알아서 이런 멋진 표현을 지적질(?!)하는 것이 아니고, 저도 몰라서 같이 배우보자는 의미에서 적어봅니다. 그럼 저는 숙제에 전념하겠습니다. MBA 숙제하다 받아서 여기 시간을 투입했네요. 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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