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불현듯 MBA 한 학기의 반이 지났는데 '미국 현지에서 이런 식으로 생활하다가는 영어 speaking이 전혀 안 늘겠는데?' 라는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영어를 포함한 언어를 배우는 일반적인 단계를, 이해하기 쉽게 우주개발 단계에 비유한 바 있습니다. (>> 지난 번 글 참조) 오늘은 지난 글 내용의 일부를 간단히 다시 요약해보고, 가급적 수 일 내로 제가 스스로 생각해 낸 (that I came upon with) '미국 현지에 와서도 꼭 필요한 speaking 연습 방법'에 대해 말해 보겠습니다. 한꺼번에 글을 몰아쓰면 좋겠지만, 제가 취미활동에 시간을 몰아서 투입할 여력이 별로 없어서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물론 제가 언어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권위있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