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벼운 이야기입니다. 맨날 제 블로그에서 써야지 써야지 하고 있는 '미쿡에 와서 영어 Speaking (저 나름대로의) 해결책 최종 part 3'를 쓰기 전에 내놓는 가벼운 이야기... 현재 시점까지의 그 최종 해결책을 2주 전쯤 생각해 내고 기분이 참 좋았는데, 며칠 전에 영어 말하기 연습에는 또다른 추가적인 보너스 solution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틀 전에 침대에서 딩굴딩굴하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 여기서 현지 중학교 다니는 내 아들녀석과 집에서 가끔 영어로 이야기하면 되겠구나!' 과연... 그런 방법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왜 생각을 못했을까? 라고 생각해 보니, 한국에서의 경험과 사고방식에서 저도 모르게 짓눌려 있어서였습니다. 당시에 초딩이였던 넉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