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립대 UCO 체험기

미국주립대 영어. I think I do의 두번째 경험

데이터 읽는 남자 J 2017. 12. 16. 11:30

오늘은 방학이 시작되고 이틀째 날입니다.


엄청 홀가분한 기분으로 출근해서 기분좋게 일하고 있는데 우리 대학교  UCO 국제근무처에서 해외교환학생을 담당하는 Tina가 국제학생처장님에게 와서 간단한 구두협의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때 처장님께서 "이거 할 수 있겠어요?" 라고 문의하시니까 Tina가 제가 여기서 자주 듣는 영어표현을 말했습니다.

내 생각에 제가 할 수 있을거예요.

I think I d____.

(해답은 저쪽 아래에...)




I think I do.


제가 여기서 do 부분을 글자체도 강조한 것은 100% 미국인들은 이 부분을 크고 강하게 발음한다는 것입니다. 제 글에서 이것을 언급한 것이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왜냐하면 오늘 더더욱 새롭게 들렸기 때문입니다.


Tina가 나가고 나서 제가 처장님인 Dr. Dennis Dunham (영어책 You know what?의 저자이시기도 하죠)에게 제 소감을 털어놨습니다.


Me: 제가 미국에 와서 들은 영어표현중에 어떤 것은 한국에서는 들은 적이 없는 것들이 있어요.


Dr. D: What are they?


Me: 예를 들어  "I think I do." 라는 표현을 한국에서 교실에서 배울 때 do를 강조해서 읽으라고 들었던 기억은 났지만...어떻게 문장의 한 부분을 강하게 말해야하는지 잘 몰랐어요. 


Dr. D: 그런데?


Me: 여기와서 "I think I do." 표현을 귀에 못이 박히게 듣고 있어요. 잊어버릴래야 잊혀지지도 않아요. 저도 한국에서 어릴 적에 교육받을 때 이런 시청각 교육을 받았으면 참 좋았을 텐데요. (It would've been great. * 참고로 이 표현은 MBA 동료인 M양의 전매특허 표현입니다. 매우 유용합니다.)


Dr. D: 맞아. J (제 이름이죠^^). (이후 몇가지 괜찮은 예문들 알려주심)


이것은 실제로 오클라호마주 주도인 OKC (Oklahoma City)에 붙어있는 Edmond시에 위치한 미국주립대 UCO 학생회관 건물(Nigh University Center)에서 오늘 근무중에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생생하죠?


#미국주립대 UCO의 Nigh University Center (학생회관) #미국현지영어


실은 제가 말하는 영어는 아직 많이 다듬어야 하는데요. (갈 길이 멀어요). 처장님을 비롯한 여러 Director, Advisors, Staff분들 말을 그대로 전해드리면 참 좋은데...제가 기억력이 젬병이라...대부분 잘 알아는 듣는데 집에 오면 기억이 잘 안나네요.^^ 구체적인 표현이요. 호홋.


일단...오늘의 에피소드를 Edmond의 UCO에서 (학생)기자인 J가 전해드립니다, 라고 말하면서 끝내고 싶은데 저는 적지 않은 나이에 미국에 공부하러 온 학생worker에 불과하네요. 


시간이 되면 여기 있는 모든 미국인들 말은 가급적 다 영어로 바꿔보려고요. 그분들 확인을 받아서요.


주말 잘 보내세요. 여기 미국은 거의 오늘이 쫑파티 분위기에요. 12월 3, 4주는 특히 대학교 직원분들은 거의 휴가가고 학교도 10여일 공식적으로 쉬고요.


From UCO Office of Global Affairs (국제학생처) in Edmond,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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