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립대 UCO 체험기

미국 유학 짐챙기기 5편 (마지막회) - 입국후 최초 3일

데이터 읽는 남자 J 2018. 1. 8. 12:13

미국 유학 짐챙기기 시리즈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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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미국입국 최초 3일간 반드시 해야 하는

 

다음은 유학생분들이 본인 아파트//기숙사에 도착 처음 3일간 반드시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입니다. 이때는 여기 현지 거주하시는 분들의 도움을 받아야 짧은 시간내에 일처리가 가능합니다. 현지 한국지인들이 여기 업무를 알아서가 아니라 아무래도 유학생분들이 낯선 땅에 처음 오시면 업무용어 일처리 방식 자체을 몰라서  모르고요. 그러니까 최소 3일간은 필수적으로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1일차: 은행계좌 개설(즉시 개통), 아파트 계약 마무리 (아파트 넘겨받음), 전기 수도 신청 납부방법 확인, 전화기 개설(즉시 개통), 인터넷 개설신청

 

2일차: 1일차에서 못한 과정이 있다면 마무리, 급한 생필품 구매, 인터넷 개통 마무리 (1일차에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3일차: 중고차 구매 (차가 필요한 경우만) 중고차 구매는 매장을 돌아보고 타보고 협상하는데 최소 반나절이 소요됩니다. 미국 중고차 시세를 미리 알아볼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연말 이전에 올리겠습니다. 자동차는 그날 즉시 출고가능하고 본인이 직접 몰고 집에 옵니다. 결정적으로 미국은 셀프 주유인데요, 셀프주유 방법을 한번은 옆에서 배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 처음 하면 기름을 넣으실 수가 있습니다. 아닌데 번만 해보시면 됩니다.

 

이상 간단한 현지 정착기였습니다. 오셔서 2 내지는 1 정도는 계속 생필품 사느라 정신 없는 생활이 유지됩니다. 저는 2달이 끝나가니까 과정이 끝나더라고요. 그때까지는 쇼핑만 다녀오면 다리가 아프고 배고프고 그랬습니다. 왜냐하면 쇼핑몰이 (거짓말 안하고) 운동장만하고 하루에 군데 이상도 다닌 적이 다반사였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겪는 과정이니 걱정하지 마시고요. 결국 시간이 약입니다. Time can cure everything. 결국 모두들 적응하기고 정착하시게 됩니다.

 

염두해 두셔야 사항은 처음 정착시에는 목돈이 들어갑니다. 그래도 너무 당황하지 마세요. 미국내에서 정말 오지나 극한지, 혹은 사막이 아닌 , 제가 살고 있는 생활환경, 교육환경, 각종 사회인프라시설이 돼있고 쾌적한 Edmond (UCO 소재지) 생활비 면에서는 가장 저렴한 하나라는 곳입니다.  

 

그럼 미국에 즐겁게 오셔서 즐겁게 공부하고 정착하시기 바랍니다.

 

From 미국주립대 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국제학생처 제공


From 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UCO) Office of Global Affairs (국제학생처) 

http://oga.uco.edu/

100 North University Drive, Edmond, OK 73034 | (405) 97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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