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취미 언어 문학

카카오톡 잉글리시 - 어디 좋은 데 가다 get me somewhere nice!

데이터 읽는 남자 J 2015. 7. 25. 09:00

영어회화책으로 서점에서 훑어보다가 좀 흥미로운 내용 혹은 형식의 책이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이름은 '카카오톡 잉글리시'






기본적으로 영어 회화는 일단 한번 떼었다고나 할까그런 상태입니다만 (잘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일단 제가 해 볼 수 있는 상태까지는 충분히 해 봤습니다또 쓸 기회가 없으니 연마하기는 좀 쉽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사실 저는 듣고 읽고 쓰는 것으로 전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결국 몇 년 안에 현지에서 쓸 일이 있을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영어회화 책들은 약간 형식이 비슷합니다이 책을 고른 이유는 카카오톡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저는 마치 트위터 영어 보는 느낌이 좀 있었고요

 

말이 나온 김에 트위터에 자주 나오는 표현들을 좀 공부해 보면 좀 더 살아있는 생생한 표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트위터 표현을 모으는 Bot을 만들 수 있은 프로그램 실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가장 마지막 우선순위로 프로그램 공부를 한 번 해 볼 생각도 있습니다

 

오늘 제가 밑줄 친 표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좀 잘 살아봐야 겠어.

 

I need to step it up.

 

 

좋은 데 갈 수 있을 듯

 

(It'll) get me somewhere nice!

 

 

그럼 내 사회생활은? (없다는 의미)

 

No social life that way?

 

 

등등입니다.

 

그래도 다른 책에서 본 표현보다는 많이 색달라서 이 저자 (Jenny Kim)의 책을 찾아봤습니다.  '뉴욕 내게 말을 걸어줘이것도 표현들이 많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색다르다는 게 이 저자의 포인트입니다.

 





      



또 구해 봐야죠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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