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립대 UCO 체험기

영어 Speaking 연습자료 산책하면서 외우기

데이터 읽는 남자 J 2017. 4. 26. 15:12

쉬운 영어 간지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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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인 영어 표현 35번 글에서 영어 Speaking 자료를 제가 만들어서 올려본 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외워보려고 시도하는데 집안에서는 잘 안 외워질 수가 있습니다. 또 컴퓨터 화면을 보고 외우는 것은 약간 한계가 있더라고요.

제가 세가지 종류의 영어자료를 작성중인데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어 문장 하나씩 외우기 

2) 영어 Speaking 자료 

3) 영화 듣기 작은 짤방 및 대사

이중에서 1)번과 3)번은 제가 이 블로그,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공유합니다.
1)번과 3)번 자료는 PC (저는 원자료가 있으니까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모드로 해 두고 외웁니다)나휴대폰 페이스북이나 휴대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외우면 좋습니다. 페이스북보다도 언어 배우는 형식은 인스타그램이 더 간결하고 효과적입니다.

페이스북 아이디       Jason S.J. Yim
인스타그램 아이디    jason_sj_yim

그런데 2)번 자료는 사람마다 좋아하는 문학작품과 영화작품이 다르고 그리고 한번에 3문단 그리고 약 12~15문장 정도 외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문에 2)번 자료는 제가 블로그와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 그램을 통해 공유하지 않고 제가 스스로 외우는데 주력합니다.

하지만 정말 외우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2)번 자료는 PC나 휴대폰용으로 외우는 형식이 약간 아닙니다. 좀처럼 어울리지가 않습니다. 일단 지난번에 올린 2)번 자료 형식을 한 번 볼까요?






그러다가 오늘 제가 사는 Edmond in OK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우리 집 아파트 산책길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초거대 건물인 3층(?!)에 삽니다. 하하핫. 한국 아파트 층수 보다가 여기 와서 아파트라고 있는 층수를 보면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옵니다. 대부분은 2층이 더 많습니다. 제가 잠시 유학 온 사는 오클라호마 주 등 미국 남서부 주에서는 땅이 널널해서 아파트 자체가 희귀한 주거형태이고요.  




아파트 단지내 산책길이 그렇게 나쁘지 않죠? 게다가 잘 살펴보면 그늘 진 곳도 많아서 땡볕도 피할 속이 많습니다. 물론 조금만 더 나가면 아예 공원이나 그런 곳에서 호젓히 외울 수 있지만 그러러면 차를 타고 5분을 가야 하는데... 일단 저는 최대한 차는 하루에 한번만 차를 타자는 주의입니다. 나이도 있고 해서 차타고 나면 피곤^^. 아래 사진은 저희 집 근처(미국은 근처도 무조건 5~10분 거리는 차를 타야 합니다)에 있는골프장 산책길...그런데 일반 공원도 이 정도 풍경은 유지합니다. 제가 아침마다 아이들 등교시키고 조깅로로 삼고 있는 공원길도 이 풍경과 거의 유사하거든요.



아뭇든, 아하! 아파트 단지나 산책길을 걸으면서 2)번 자료를 외우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이 났습니다. 작은 깨달음이지마 유레카!

그러기 위해서는 프린트물이 필요합니다. 하핫. 그래서 프린트물을 작성해 봤습니다. 이 프린트물을 들고 밤에는 집에서 거실을 걸으며 외워보고요. 낮에는 아파트 단지를 산택하면서 외우면 될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자료를 2장 보여드리고 그것의 프린트물 버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리지널 자료 2장입니다.





저는 파워포인트 한장에 한쪽에 힌트, 나머지 한쪽에 원문 3문단을 적기 때문에 인쇄하면 한장안에 힌트와 원문이 같이 인쇄됩니다. 그러면 휴대의 편의를 위해 이 한 장을 반으로 접어서 한쪽 면은 힌트를 보고...잠시 생각해보고 뒤집어서 다른 면의 원문을 보고 확인하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접고 다니려고요. 동네 산책 한번 나갈 때나 저녁에 자녀들 다 재우고 한밤에 잠이 안 올때 인쇄물 접은 것 한장 달랑 들고 외우면 되지 않을까요? 욕심내지 말고 한번에 한장이 적합니다. 3문단 외우기는 두뇌 쓰는 노고가 진짜로 장난이 아니라서요. (저는 토너를 아끼려고 흑백 인쇄로 인쇄했습니다. 제 프린터가 컬러가 되지도 않지만 pure black and white 모드로 해 두니까 배경 색 등이 인쇄가 안돼서 좋네요.^^




저는 이런 식으로 10여일 후에 다가오는 5월의 MBA 방학동안 전력을 기울여서 하루에 최대한 많이 외우보려고요. 이렇게 노력하는 이유는 "Speaking 좀 제대로, 틀리지 말고, 쉬운 말이 제대로 잘 정렬돼서 말해보자"는 절박한 깨달음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지난 번 글 영어표현 35 편에 썼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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