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리스트 검프를 재미있게 봐서 한국어 소설책을 멀고 먼 옛날 사 봤습니다. 한국어 판본이 당시에 두 개가 시중에 있었는데 하나는 표준어 번역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사투리 번역본이었습니다. 저는 사투리 번역본을 샀는데 엄청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번역을 사투리로 했다는데 번역자가 천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이 너무 지나서 무슨 판본인지는 까먹었습니다. 이 책의 서두는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 영화의 시작과 비슷합니다. Let me say this: bein a idiot is no box of chocolates. People laugh, lose patience, treat you shabby. Now they says folks sposed to be kind to the aff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