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 18

ebook과 종이책의 수요관련 조사를 하다가...재미난 기사가 있어서

숙제를 하다가 ebook가 종이책의 수요 관련 조사를 했습니다. 흥미로운 예전 글이 있어서 등록해봅니다. 저는 종이책을 더 선호하지 않고 여기 예전 개인 글에서는 종이책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그것이 요점이 아니고 우리 뇌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바뀌면 좋든 싫든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빨리 적응한다는 부분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터프츠대학의 인지과학자 울프는 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우웅, 저는 울프 아저씨도 처음 알았지만 도대체 터프츠 대학은 지구상 어디에 쳐박혀 있는 대학일까요? 마치 타르 대학이니 터프 대학 처럼도 들리네요...)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글을 읽기 위해 진화하지는 않았어요. 우리 뇌의 회로는 우리가 무언가를 읽고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과정이 바뀌면 거기에 상당히 빠르게..

쉬운 영어 6. 시도(t___)는 좋았어요. (결과가 나쁘더라도)

안녕하세요. 영어책 읽는 남자 J (in Edmond, OK, U.S) 입니다. 영어 표현을 쉬운 영어와 간지나는 멋지고 아름다운 문학 영어를 가급적 하루에 1회씩 올려보려고 합니다. 쉬운 영어 6번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그 전에 올린 작성한 글들이 이미지화가 안 돼 있어서 일단 이미지화가 완료된 6회부터 올리기 시작합니다. 추후 1~5회분도 역순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영어 #영어회화 #영작 #영작문 #english #writing

새로운 시작, MBA in UCO (Univ. of Central Oklahoma 주립대학) 그리고 Cafe America?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J입니다. 저는 약 1년 여의 유학준비과정을 거쳐서 제 인생에서 다시 한 번 멋진 기회를 가지고자 미국 오클라호마 주 에드먼드(Edmond)에 소재한 주립대학인 UCO (Univ. of Central Oklahoma) MBA 과정에 한달전인 2017년 1월부터 등록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미국유학 #유학비용 #미국대학 #주립대학 #저렴한 #미국주립대 #미국경영대 #미국공대 #미국대학편입 #TESOL #MBA #미국MBA #교환학생 #미국간호학과 #미국Forensic #해외유학 #미국석사 #미국TESOL #법의학과 #Forensic #영어유학 최근 수년간 제 삶에서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고 이것 저것 유학정보를 수집하며 GRE와 TOEFL 등 준비를 하여 왔지만 제게도 유학을..

영어책 읽는 남자 돌아왔습니다. Borges와 나

Borges와 나, 도서관과 시력Borges와 나, 이런 책 제목도 있지만 오늘은 다른 이야기. 페북을 둘러보니까 멋진 도서관 사진이 있었습니다. 거기 언제 가보나...하고 꿈을 꾸게 되었는데요. 마침 제가 유학온 미쿡에 있는 곳 같더라고요. 미 의회도서관인가? 그런데 보르헤스 생각이 났습니다. 그 멋진 곳에 가는데 최근 저는 시력이 나빠져서 PC 나 태블릿으로만 큰 폰트로 글을 읽기가 수월해져서 40세 즈음 이후 시력을 상실한 보르헤스 생각이 났습니다. 이 아르헨티나 작가는 시력상실 후 아르헨티나 국립 도서관장이 되었습니다.다행히 저는 나이로 인해 시력이 나빠진 정도이지만, 이 위대한 작가의 인생 여정을 만분의 일은 닯아가는군요. 제 독서는 보르헤스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누어진다고 할 정도로 이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