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단어 16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의 암살 뉴스를 보는 사라 코너 Terminator Sarah Conner's death news

영화 대사에서 들어보는 영어 표현입니다. 터미네이터 1에서 사라 코너는 레스토랑에서 일합니다. 꼬맹이가 사라 코 너의 옷에 아이스크림을 집어넣는 등 좌충우돌하는 중에 동료가 사라 코너 에게 뉴스가 있다며 TV 앞에 끌어들입니다. 저는 이 장면에서 brutally를 rutly (이런 단어 자체가 영어에 없을 듯)로 잘 못 알아들었습니다. 제 귀에는 처음에 그렇게 들리더라고요. 아직 실력이 미천합니다. 친구 웨이트리스 Sarah, come here. It's about you. I mean, sort of. Incredible. you're not gonna believe this. I told you nothing. 사라 코너 What? 방송 ~Once again, Sarah Connor, 35, moth..

Summer of '49,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 이야기

책 Summer of '49은 49년도에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들의 페넌트 레이스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멀고먼 예전에 읽었던 이 책의 한 구절을 다시 읽어 봅니다. Coleman과 Crosetti는 양키스 멤버였습니다. 몇가지 괜찮은 표현이 있어서 읽어봅니다. When the season was over, Coleman realized that he had not enjoyed a decent breakfast all season. '괜찮은 식사'라는 표현을 a decent breakfast 라고 했네요. Coleman은 자기만 스트레스 받아서 1년 내내 아침 식사 먹는데 고생했는데, 알고 보니 양키스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설적인 조 디마지오 선수도 야구 경기 중간에 얼마나 긴장..

포리스트 검프 Forrest Gump - 영어 소설책의 서두 Let me say this

영화 포리스트 검프를 재미있게 봐서 한국어 소설책을 멀고 먼 옛날 사 봤습니다. 한국어 판본이 당시에 두 개가 시중에 있었는데 하나는 표준어 번역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사투리 번역본이었습니다. 저는 사투리 번역본을 샀는데 엄청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번역을 사투리로 했다는데 번역자가 천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이 너무 지나서 무슨 판본인지는 까먹었습니다. 이 책의 서두는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 영화의 시작과 비슷합니다. Let me say this: bein a idiot is no box of chocolates. People laugh, lose patience, treat you shabby. Now they says folks sposed to be kind to the affected,..

Judy Moody 주디 무디 - Stink 스킹크의 누나 이야기, 약을 털어넣다 #미국대학

영어 동화책 Judy Moody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영어 동화책 Stink를 읽은 후에 바로 이어서 읽었습니다. 당시 저는 Stink 시리즈와 가격은 비슷한데 Judy Moody 시리즈가 각 권당 들어간 글이 더 많아서 이 책을 선호했었습니다. 같은 교육이라도 투입되는 돈을 아껴보려는 부모의 마음... 그런데 이 책은 오히려 Stink 시르즈보다 더 해석이 잘되었습니다. 적어도 저는 말이죠.그 이유는 아무래도 점점 더 어른들의 말투가 영어에도 들어가서인가 봅니다.제 경험상 Stink가 말 장난(pun)을 좀 치는 면이 있어서, 약간은 진중한 Judy Moody가 더 좋았습니다.원래는 우리집 아이들 중에 남자애는 Stink 읽고, 여자애는 Judy Moody 읽으라고 사 줬었습니다.참고로 스팅크 시리지..

쇼생크 탈출, 모건 프리먼의 대사 - 붙잡혀 온 이유

쇼생크 탈출에서 모건 프리먼이 자신이 잡혀온 이유를 설명합니다. 아니, 그냥 잡혀왔다고 말합니다. 출처: IMDB 이 다음에는 영화 쇼생크 탈출에도 나오는 대사 (line) 인 듯 싶은데요.레드 (모건 프리먼 분)는 본인이 갱생 (rehabilitation)이라는 단어를 사실은 뜻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멋진 문학적 표현입니다. 언젠가 스티븐 킹의 글 짓기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고 재밌었습니다. 알고 보니 스티븐 킹도 간결한 글쓰기를 추구하더라고요. 제가 공포물 작가는 잘 안 읽어서 스티븐 킹은 쇼생크 탈출 (Rita Hayworth and Shawshank Redemption) 밖에 안 읽었습니다만, 그의 지론을 알겠더라고요.

성서 번역의 예 One does not live by~

1897년 이후로 미국의 로마 카톨릭 교회는 남녀차별을 완전히 배제한 '개정판 신약 성서 뉴 어메리칸 바이블'을 쓰고 있다. 이 성경에서 마태복음 4장 4절은 사람은 덕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는 "Not on bread alone is man to live."가 "One does not live by bread alone."으로 바뀌었다.말이 쉽게 바뀌었다는 데서 찬성입니다.아래를 보면 같은 원전 표현이 여러 버전으로 다양하게 번역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번역자들이 최선을 다해 자연스러운 언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http://biblehub.com/matthew/4-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