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A river runs through it) 은 브래드 피트(Brad Pitt)가 주연한 영화로도 유명한데 영어 원작 소설이 따라 있습니다. 소설 이름이 그대로 영화 이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영화를 봤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돼서 소설책을 사 봤습니다. 영어 소설책은 문고판 형태로 113페이지 분량이라서 아주 길지는 않습니다.
소설을 다 읽었을 때 주제가 분명히 떠 올라, 이것은 저와 같이 공부한 '철박 스님'과 함께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주제는 또 이 소설을 다시 읽어가면서 추후 이야기 하겠습니다.
주인공은 형제는 목사 아버지를 두었는데 일요일 날 아침 설교와 저녁 설교 사이의 오후라는 영어 표현으로 In between on Sunday afternoons 이라고 합니다.
잘 몰랐던 표현인데, 아주 유용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중요한 소재인 낚시에 대해서 형제의 부친이 말하는 소견이 멋있습니다.
"(머리 위로) 10시 방향에서 2시 방향 사이에서 네 번의 리듬을 타는 예술" 그것이 낚시라고 합니다. 처음 읽거나 영화 볼 때는 잘 몰랐는데 낚시를 머리 위로 던지는데 그것을 10시 방향과 2시 방향 사이라고 묘사한 것 같습니다.
당시는 브래드 피트가 유명한 때가 아니어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 중 하나인 로버트 레더포드 감독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해서 보았습니다. 영화 화면은 매우 유려하고 멋집니다.
단, 소설이나 영화로써의 재미가 얼마나 있냐는 호불호가 갈리겠습니다.
저는 시간 투자한 게 있어서 호홋, 재미있었던 소설과 영화로 그냥 밀고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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