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he novel 'A river runs through it',
소설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형이 동생 브래드 피트 (Brad Pitt)에 대해 어린 시절을 평하는 문구입니다.
예전에 읽을 때는 몰랐는데, 다시 읽어보니 동생 브래드 피트의 비극적 결말을 암시하는 그의 독립적인 성격이 나타나 있습니다.
He was a master of an art.
He did not want any big brother advice or money or help.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았기에, 결국 이 소설이자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동생 역을 한 브래드 피트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합니다.
여기서 an art 는 예술이 아니라 낚시 기술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여기 저기서 교회의 슬로건이 보이는데 그 중에서 가끔 'Jejus is love'라는 의미의 한국말 문구가 있습니다. 여기 보면 'God is love' 라고 저자가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자의 표현보다 후자의 표현이 훨씬 더 자연스럽게 들어옵니다. 물론 이 글 자체에서 저자는 세상에 나가보니 안 그렇더라. 이 세상은 나쁜 놈들로 가득 차 있더라 (full of bastards) 라고 말하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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