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서술은 제법 재미있게 되어 있습니다. 원제가 '신화에서 영어가
시작된다. 고종석의 영어 이야기'이니까 주로 그리스-로마 시대의
어원으로부터 유래된 영어 단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또 이런 시도의 책들은 많지만, 저는 이 책 구성이 매우 흥미롭고 안
지겹고 그렇네요.
영어와 관련이 없지만, 세계 공통으로 일주일이 7일이 된 이유로
아마도 달의 운행 및 이에 따른 음력 차용에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또 아래 내용에 보면 Solstice 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 단어는 사실 제가
우리 아이들 영어 단어 찾아주면서 저도 몰라서 찾아봤던 단어입니다. 뭐나
먼 중고등학교 때 그리고 대학교 때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기에 저도
몰라서 사전을 찾아봤던 단어입니다.
The summer solstice --> 하지
The winter solstice --> 동지
제 기억에 이것도 우리 아이들 영어 동화책 읽다가 발견한 단어인데,문제는
제가 이 단어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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