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블로그에서 모두 다 직접 읽어 본 것들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 책
하퍼 리 (Harper Lee)의 파수꾼 (Go set a Watchiman)책은 평이 엇갈려서
읽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서평을 몇
개 찾아보았다. 어젯 밤에 읽은 서평인 Sarah Churchwell이 The guardian에
올린 서평을 주로 참조하였다. #영어 #english
아래 서평을 보면 감은 잡히는데, 일단 두 달 정도 독자들의 평을 좀 기다려
보려 한다. Sarah에 의하면 일단 미학적으로 이 책은 To kill a
mockingbird만큼 아름답지는 않다. 그리고 도덕적으로 의미가 있냐는
질문에는 그 대답이 ‘단순하지 않고 복잡하다' complicated 라고 썼다.
앵무새 죽이기는 내가 좋아하는 소설 3위권이기 때문에 이러한 선호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 파수꾼이 좋은 책인지 아닌지를 사람들이 평하는 것을
것을 좀 보고 나서 사고 싶다.
"Is it any good, and does it do any good? Mockingbird indisputably did
quite a lot of good, and it’s very good at what it sets out to do. There’s a
reason Mockingbird is so loved: it is charming, beautifully controlled and
heart-warming. The answer to whether Watchman is any good
aesthetically is simple: not very. The question of whether it may do any
good morally is more complicated, ..."
인용 from The gardian
http://www.theguardian.com/books/2015/jul/17/go-set-a-watchman-harper-lee-review-novel
결론적으로 Sarah 씨는 앵무새 죽이기는 미국에 대한 우화이며,파수꾼은
그 사회에 잠재되어 있는 인종차별에 대해 좀 더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이 부분은 사회 구성원 스스로 보고 싶지 않은 면이다, 라고 평하고